“도민 생활법률·기업법률 정보 알려드려요”-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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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활법률·기업법률 정보 알려드려요”
경남지방법무사회 법무연구소 개소
생활법률 책자 읍면동사무소 배부
도민 대상 법률강좌 정기적 개최도
경남지방법무사회(회장 이성수)는 지난 25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방법무사회 부설 법무연구소를 개소했다.
법무연구소는 지방 법무사회 차원으로는 전국 처음이다. 앞으로 연구소에서는 도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각종 생활법률은 물론이고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법률 문제를 중점적으로 연구해 도민들에게 법률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법무사회는 연구성과 공유를 위해 생활법률 책자를 발간해 18개 시군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할 계획이며, 도민 대상 생활법률 강좌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성수 회장은 “법치국가에 살고 있으면서도 그 어려움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법률적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법률 정보를 도민들에게 널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차상호 기자